세월호-이대로 미래를 묻을 것인가?

2015. 4. 21. 01:30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

아 답답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세월호 가슴에만 묻어야 할 과거 형인가?

아품과 사라져간 어린 미래를 우리앞에 보여야 할때인가?

세월호 인양에 말이 많다

난 무조건 인양해서 사라져간 우리의 어린미래에 대한 사죄가 있어야 한다

단순히 인양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 아프고 시린 강철덩어리라 말하지 말라

그안에 담긴 탐욕과 추잡한 돈의 논리를 부숴야 한다

왜? 세월호가 허무히 가라앉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우리 어린미래를 그리 허무히 보내야만 했는지?

상처를 도려내고, 고름을 짜내고, 아픈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자

그리고 아프지만 예방주사도 맞자

제도가 미비했다면 고치고, 사람이 문제라면 바꾸고, 의식이 문제라면 의식의 관점을 바꾸자

그래서 우리의 어린미래들을 다시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허무하게 보내지 말자

지금의 돈이나 정치적 이권보다 어린미래들을 지키는 것이

몇배는 더 가치 있을 것이다

선거때 권리를 포기한 어리석은 어른들과 권력에 눈이 먼 자들, 그리고 그들의 눈치를 살핀 어리석은 어른들, 돈에 눈 멀어 목숨보다 돈에 가치를 둔 어른들은 입을 다물라

대구지하철 폭발사고, 씨랜드 화재, 성수대교 붕괴, 등등 이루 말할수 없는 많은 사고들 그때마다 우리에겐 바로 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우린 그저 허무하게 보내 버렸다

이젠 그러지말자 제발

어른들의 잘못으로 피어보지 못한 우리 어린미래들이여...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